이 설교문은 마태복음 2장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과 낮아짐의 영성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본문은 동방 박사들의 예물을 통해 왕으로 오셨으나 죽임을 당할 희생 제물로서의 메시아를 설명하며, 헤롯 왕의 잔혹한 통치와 대비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와 반전을 강조합니다. 특히 하나님이 성자를 화려한 예루살렘이 아닌 비천한 나사렛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신 것은 그분이 낮은 자들의 하나님임을 선포하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역설합니다. 따라서 신앙의 본질은 세상적 성공이 아니라 자기 부인을 통해 낮은 곳을 지향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것에 있다고 권면합니다. 결과적으로 성도들이 세속적 가치를 버리고 그리스도를 아는 고상한 지식 안에서 참된 은혜를 누리길 촉구하며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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